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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왕

김민재 SNS를 통해 논란이 된 발언 사과하다

by subi1991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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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어제 우루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 발언에 대해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김민재는 어제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을 빚고 있었습니다. 

 

김민재-인터뷰-내용-사과하다
김민재-사과

김민재에 대한 논란

김민재는 어제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멘탈적으로도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다. 당분간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이다. 축구적으로도 힘들고 몸도 힘들기 때문에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인터뷰 내용을 들은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김민재를 향해 국가대표 자격이 없다고 비판을 쏟았습니다. 

 

김민재 사과하다

김민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글을 올린다고 하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김민재는 "어제의 인터뷰로 제가 태극마크를 달고 뛴 49경기는 없어졌고 태극마크의 의미와 무게와 모든 것들을 모르고 가볍게 생각하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마냥 재밌게만 했던 대표팀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였고 멘탈적으로 무너졌다는 이야기는 경기장에서의 부담감, 나는 항상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 수비수로서 실점했을 때의 실망감 이런 것들이 힘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민재 Instagram

 

instagram.com/kiminjae3/

 

김민재 사과에 대한 반응

김민재가 SNS에 사과문을 올리자 해당글에는 황인범, 이승우, 나상호, 백승호 등 동료들이 댓글을 통해 응원을 보내주었고 손흥민과 조규성도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측은 "김민재가 이기고 싶었던 경기에서 패한 데다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한 말인 것 같다" 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이 4월에 나폴리로 가서 김민재와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KFA | 대한축구협회

KFA, 대한축구협회, Korea Football Association

www.k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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