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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중인 배우 안성기 근황 공식석상에 오르다

by subi1991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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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안성기는 이 날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가 빠져 모자와 가발을 착용해 왔던 것과는 달리 백발의 머리카락으로 참석했고 또한 얼굴의 부기도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배우 안성기 근황

배우 안성기는 데뷔 이래 '국민배우로' 매우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가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혈액암이 재발하며 2년 넘게 투병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 9월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낸 그는 부은 얼굴과 가발을 착용하여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러나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는 백발의 머리카락을 날리며 부기도 빠지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안성기 배우는 건강을 회복하셨다.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으며 운동하고 계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품 출연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하게 작품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배우 안성기가 투병중인 혈액암은?

혈액암은 혈액, 골수 및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악성 종양(암)입니다. 

 

혈액암은 크게 골수성 혈액암과 림프구성 혈액암으로 나뉩니다. 

1. 골수성 혈액암은 급성골수성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만성골수성백혈병, 골수증식성종양으로 나뉩니다.

2. 림프구성 혈액암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림프종, 다발골수종, 만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나뉩니다. 

 

혈액암의 치료 방법은 국소적으론 제거가 불가능하고 대부분 항암치료가 이루어지며 충분히 완치도 가능한 병이라고 합니다. 

 

혈액암의 초기 증상은 발열, 피로, 쇠약감, 뼈의 통증, 잦은 코피, 잦은 멍, 어지럼증, 두통 빈혈등의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혈액암의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검사, 화학약품등의 직업적 노출, 흡연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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